[카테고리:] 묵상의 글

개척단상 3. 이번주 토요일(9월 24일)부터 교회개척을 위한 기도모임이 시작됩니다. 집을 지을 때 첫 삽을 뜨는 것처럼  설레이기도하고 막막하기도 합니다. 어떤 교회로 세워질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다림줄을 바라보며 기도하려고 합니다. 이 땅의 소망이 오직 교회임을 보여주고 싶습니다.

개척단상 2. 건물을 지을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땅을 파는 것입니다. 튼튼한 건물을 짓기 위해 기초를 다지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.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해야할 기초작업은 바로 기도입니다. 함께 기도할 수록 더 깊이 더 든든하게 교회가 세워질 줄 믿습니다.

개척단상 1. 요한계시록을 묵상하다가 소아시아의 7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질문이 생겼습니다. 초대교회는 성령충만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였을텐데 왜 이렇게 책망을 받을까? 지금은 왜 존재하지 않을까? 그 질문에 대해 묵상할 때 깨달음은 두 가지 였습니다. 첫째, 교회는 생명체와 같습니다. 생명은 탄생이 있고 죽음이 있습니다. 사람이 세운 교회에는 똑 같은 과정이 겪습니다. 시작이 있다면 끝이 있습니다. 초대교회는 그 생명력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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죄는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.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. 우리 안에 있는 죄의식과 죄책감은 우리를 지켜주는 무거움입니다. 죄을 가볍게 여기는 순간 악인의 길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.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 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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